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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꼭 가봐야 하는 나라가 4군데 정도 있다고 보는데요. 하나는 이집트고 또 하나는 중국, 또 하나는 이탈리아, 또 하나는 미국인 것 같습니다. 물론 저만의 생각이기도 하지만 왠지 이 네 나라는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나라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페르시아 제국이나 이스라엘.. 프랑스나 영국, 독일, 스페인등 더 열거하자면 끝도 없지만... 그냥 개인적인 제 관점일 뿐이라고 해야 할까요? ㅋ 암튼 그 흔한(?)미국 한번 못 가봤습니다. ㅋㅋ

암튼 이 로마를 여행하는데 있어서 이 날의 메인이벤트는 콜로세움이었습니다.

■ 언덕 아래 위치한 콜로세움을 만나다.



콜로세움에 대한 재미있는 한 가지...
언덕 아래로 콜로세움이 보이지요?

한 다큐 프로그램에 의하면 콜로세움이 세워진 자리는 바로 인공연못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걸 누가 만들었을까요?

바로 '네로'가 만들었지요. (콜로세움을 만들었다는 말이 아니구요 ㅋㅋ)
지형적으로 아래로 물이 모일 수 밖에 없는 위치이다 보니 저 자리가 적합했다고 봤나봅니다.
이곳을 이제 베스파시아누스 황제가 콜로세움으로 만들게 된 거지요.
물론 그 인공연못은 갈아 엎는 작업이 있었습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참... 권력자들은 말 한마디로 너무도 쉽게 수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토요일날 쉬고 있는 군인들에게 행보관님이 작업지시내리는 것과 같다고 해야 할까요?




아뭏튼 그렇게 언덕 아래 콜로세움은 당당하게 그리고 웅장하게
그 거대한 규모를 뽐내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좋겠습니다. 저런 세계적인 건축물을 매일 볼 수 있으니...



콜로세움의 옆에는 이런 고대 건축물이 보이는데요.
아무래도 이곳에서 검투사나 맹수들이 저 콜로세움으로 이동을 했던 것이 아닐까? 생각되더군요.




콜로세움을 향해서 걸어가도록 되어 있는 것을 보면...
아마 이 추측이 맞을 것 같습니다.
전투를 앞두고 있는 검투사들은 어떤 기분이 들었을까요?





이 거대한 콜로세움,
이곳을 들리기 전에 먼저 에피타이저를 먹어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콜로세움 근처에 위치한 로마의 유명한 관광지들 말입니다.



■ 인류의 역사를 바꾼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


로마라는 나라를 여행하는 재미가 있는 것은...
유적의 웅장함이나 유명한 예술가, 피자와 파스타의 원조들을 만나는 재미도 있지만...
세계의 역사에 영향을 끼친 사건들을 볼 수 있다는 것도 있습니다.

바로 이 콘스탄티누스 개선문이 그런 것입니다.




콘스탄티누스 황제의 밀비오 다리 승리를 기념하여 세워진 개선문입니다.
이야기에 따르면,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불리한 전쟁을 치뤄야 하는 상황에서
전날 꿈에 한 문양을 가지고 나가게 될 때 승리할 것이라는 계시(?)를 받게 됩니다.

그 문양은 기독교와 관련이 있는 것이었고,
결국 불리한 전쟁에서 승리한 콘스탄티누스 황제는 기독교를 국교화 하기로 하였지요.
뭐 그때까지 핍박받던 기독교가 국교화 됨으로 인해서 일어난 이후의 역사는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 전쟁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워진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
이렇게 사진으로 보시면 별로 높아보이지 않지요?




얼굴 없는 여행가인 제 모습을 공개합니다. ㅋㅋㅋ
저 다리 아래 서 있는게 저에요 ㅋㅋㅋ
높이가 28m라고 하는데... 그렇게 보이진 않네요 ㅋㅋㅋ




이 콘스탄티누스의 개선문이 콜로세움 옆에 세워졌다라는 것이 참 아이러니 하기도 합니다.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콜로세움에서 사자의 먹이로 사라졌다고 하는데...
그 옆에 세워진 개선문은 기독교를 국교화한 계기가 된 전쟁의 승리를 기념한 곳이니까요.

역사라는 것은 참 새옹지마라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어쩌면 우리는 참 일희일비의 삶을 살고 있는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조금은 더 여유를 가지고 살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런 삶의 여유를 여행으로 풀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구요.


다음은 황제들이 살았던 고대 로마의 고급주택가로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트를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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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04.15 06: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렇게 보면 다 좋아보이고 가보고 싶지요..
    처음에 말씀해주신 4군데중에 한군데라도 꽥하기전에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ㅎㅎ

  3. Favicon of http://blog.daum.net/aracsi BlogIcon aracsi 2011.04.15 06: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다 가본 곳이네요.
    10년전이라 기억도 안나고.. 사진도 없고~ㅠ.ㅜ

  4. Favicon of https://meina0515.tistory.com BlogIcon 장화신은 메이나 2011.04.15 09: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로마의 고급 주택가 기대되네요~
    덕분에 저도 편하게 이탈리아 구경합니다^^

  5. Favicon of http://blog.daum.net/jayslee BlogIcon 제이슨 2011.04.15 09: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초짜님 서 있는 것과 비교하니.. 28m라는 것이 와닿는데요~
    얼굴 좀 자세히 보여주시지.. ㅎㅎ

  6. Favicon of https://slds2.tistory.com BlogIcon ★입질의 추억★ 2011.04.15 11: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그런 역사적 사실이 있었다는걸 첨 알았어요~
    의미가 깊은 곳이군요~ 다음 편도 기대하고 갈게요
    편안한 주말 되세요^^

  7. Favicon of http://blog.daum.net/sun-pkj-noon BlogIcon 짱똘이찌니 2011.04.15 13: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아 생전에 가 볼 수 있을런지요!!
    그냥 이렇게 사진으로 보면서 만족해야지..
    ㅠㅠ

  8. Favicon of https://afplay.kr BlogIcon 공군 공감 2011.04.15 13: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쉬고 있는 병사들에게 토요일날 행보관이....
    아... 구구절절한 비유입니다.
    잘 봤습니다^^

  9. Favicon of https://easygoing39.tistory.com BlogIcon 카타리나^^ 2011.04.15 15:2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흑흑...저도 가보고 싶어요
    정말 가서 보고 싶다구욧 ㅋㅋㅋㅋㅋ

  10. Favicon of https://dragonphoto.tistory.com BlogIcon 드래곤포토 2011.04.15 16: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래간만에 콜로세움을 봅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

  11. Favicon of https://min-blog.tistory.com BlogIcon 백전백승 2011.04.15 18: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탈리아는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군요. 생각해 보니 헐리우드 영화나 미드가 유럽의 역사네요.

  12. Favicon of http://pinksanho.tistory.com BlogIcon pinksanho 2011.04.15 21:3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ㄷㄷㄷ. 사자의먹이로 던져진 곳 바로 옆에있다니 ㅋㅋ; 깜짝놀랬어요.
    크크....신비주의로 가시는겁니까?ㅋㅋ!

  13. Favicon of http://blog.daum.net/hunymam2 BlogIcon 시골아낙네 2011.04.15 22:0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저는 개인적으로 이집트를 꼭 가보고 싶었었는데~~
    오늘 한곳 더 추가합니다~이탈리아~^^
    그나저나 진짜 한번만이라도 직접 가볼수는 있을런지....ㅎ

    촌아낙이 어젯밤에 제사 지내고 오늘 하루종일 정신 못차리다가
    이제서야 마실 다녀갑니당~편안한 밤 되세요~^^*

  14. Favicon of https://redtop.tistory.com BlogIcon 더공 2011.04.16 04:4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결국 역사란 돌고 도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

  15.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04.16 23: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참.. 사진보니..언제 함 저런 곳 함 가볼수 있을런지..

  16. Favicon of https://blogmania.tistory.com BlogIcon ILoveCinemusic 2011.04.17 19:3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검투사 이야기를 들으니 요즘 스파르타쿠스를 재밌게 보고 있어서 그 프로그램이 연상이 되네요...
    죽음과 가까이 있는 이들이라서 그런지 죽음 앞에서 의연한 듯 하기도 하고...초월했다고도 보이고 마치 게임처럼 즐기는 듯 하기도 하고...^^

  17. Favicon of https://fantasy297.tistory.com BlogIcon 레종 Raison. 2011.04.17 21: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탈리아는 저 역시 꼭 가보고 싶은 나라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꼭 가보고싶습니다!!! ^^;
    멋진 사진과 설명 잘 보고 갑니다.

  18. Favicon of http://boksuni.tistory.com BlogIcon 복돌이^^ 2011.04.18 1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콜로세움을 보니..왠지 요기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떠오르네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19. Favicon of http://yisunmin.tistory.com BlogIcon 선민아빠 2011.04.18 15:4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앗 옛날생각이 무지 나네요...혼자서 마구 떠돌던 그 시절이요~~

  20. Favicon of https://zymo.tistory.com BlogIcon 미스터산 2011.04.19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엔 이탈리아근죠,
    저 역시 가보고싶은 나라입니다.
    콜로세움 앞에서 멋진 포즈로 사진을
    찍을수 있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화이팅합니다! ㅎ

  21. Favicon of https://bloping.tistory.com BlogIcon 새라새 2011.04.20 15: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잠시 짬나서 들렸다 갑니다..
    수요일 오후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