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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바다 옆에 위치한 도시.
솔직히 바닷가 도시에서 살아본 적이 없는,
1년에 한번 휴양으로밖에 찾아가지 못하는 바다에 대한 추억을 가지고 있는,
초짜로서는...

바닷가 도시가 너무도 생소하다. 
이스탄불은 그러한 곳이었다. 
바다를 사이로 아시아와 유럽이 함께 하는 도시... 


그렇기에 이스탄불 시민들 중에는 
유럽에서 배를 타고 출근해서 아시아로 일하러 갔다가 다시 배를 타고 퇴근하는 모습도 존재한다.


그러하다 보니 
왠지 이스탄불의 바닷가로 나가보면 
이곳이 바다라기 보다는 강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한강에서 야경을 바라보는 느낌과 별 차이가 없어보이기도 한다.


유럽지구의 남쪽과 북쪽을 잇는 갈라타 다리 위에서
물고기를 낚은 터키인들은 분명 바다낚시를 즐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내 눈에는 강 낚시를 하는 것처럼 보이며

바다낚시를 즐기는 터키인들...


바다 위를 떠다니는 배들은
강 위를 떠다니는 유람선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서일까?
이스탄불의 바다를 보고 있노라면,
왠지 뛰어들어서 수영을 하고 싶어진다.
이곳이 강이 아니라 바다라는 사실도 잊어버린 채 말이다.
(어쨌거나 수영을 못하니 강이나 바다나 빠져 죽을 것은 똑같은데...)

하늘 위로 날아다니는 갈매기를 보고서야
아... 이곳이 강이 아니라 바다였지... 라고 다시 깨닫게 되는
이스탄불은 왠지 한강에 와 있는 느낌이라 묘한 친밀감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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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1.10.01 08:0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2. Favicon of https://somdali-photo.tistory.com BlogIcon 솜다리™ 2011.10.01 10:5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스탄불.. 항구도시였군요..
    무지가 완전 들어나는...
    아~ 가보고 푸내요^^

  3. Favicon of https://cbdok.tistory.com BlogIcon 명태랑 짜오기 2011.10.01 11:4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스탄불 한번 가보고 싶은 곳인데 아직 못 가봤네요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