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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작년에는 대설로 엄청난 고생을 한데 비해서 올해는 참 잠잠하다 했더니.. 아니었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하늘은 마침내 한방에 펑펑 쏟아붓는군요. 하지만 이런 폭설로 있어서 차들이 거북이가 되고 사람들은 모두 조심조심 걷고 있지만 오랜만에 겨울 같은 겨울을 맞이한 기분은 나름 나쁘진 않습니다. 눈길에 어르신들이 다치지나 않을까? 차가 미끄러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있지만 그래도 폭설로 변한 세상을 보는 것도 일상에 지친 사람에게 기분 전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어느새 하얀 세상으로 변해버렸죠.


눈 내리는 벤치 위에 앉아 있을 사람은 없겠지요?
왠지 눈으로 덮힌 벤치는 낭만 비스무레 한게 있어보입니다.


어렸을 때는 아무도 밟지 않은 눈길 위를 걸어보는 것이 묘하게 재미난 일이었지요.
그 생각이 들어서 한번 발을 찍어봤습니다.


눈꽃이 피었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나름대로 눈이 세상을 변신시켜 주고 있습니다.

 


저 말고도 저렇게 눈 길 위를 걸어서 발자국을 남기고 싶은 사람들이 또 있나 봅니다.
평소에는 걷지도 않을 곳을 걷는 이유는 자신의 발자국을 남겨보고 싶어서겠지요.



이렇게 눈이 바꾸어버린 하얀 세상을 보고 있을 때... 제 눈에 띄는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이들입니다. 

아이들은 어디에서인지 썰매를 가지고 와서 눈 길 위에서 썰매를 타고, 또 자기들 몸보다 커다란 눈사람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이가 만든 눈사람의 팔을 만들어주기 위해서 나뭇가지를 가지고 옵니다.(설마 꺾었나요? 아줌마? ㅡ,.ㅡ;) 저기 한편에는 여중생으로 보이는 이들이 눈 뭉치를 던지면서 장난을 치고 있습니다. 

그 장면을 보며 참 오랜만에 봤었던 영상들이 머리속에서 재상영되었습니다. 사실 요즘 아이들 초등학생만 하더라도 학원을 가느라고 하루를 다 보내고, 컴퓨터 게임을 하느라고 정신이 없고 바깥에서 논다고 해도 야구나 축구 같은 그런 스포츠에 빠져 있는데...

참 원시적(?)인 그런 놀이를 하고 있는 아이들의 모습은 정말 꽤나 오랜만에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왠지 모를 정겨움을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어렸을 적 놀았던 아이들의 놀이와 요즘 아이들의 놀이가 너무나도 갭이 많은 상황에서 이렇게 그때의 모습을 다시금 눈 앞에서 볼 수 있게 만들어주는 것은 폭설이 전해주는 선물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눈이 와서 불편한 것도 많지만, 그래도 눈이 왔기에 모두에게 잠시나마 낭만과 추억을 만들어주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도 눈이 그대로 어는 일만큼은 정말 싫지만요 ㅠㅠ


읽어 주셔서 감솨합니다. 나가실 때 view 클릭 한방만 부탁드려요.
더 좋은 포스트로 보답할께요. 약속한다니까요?^^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Favicon of https://raonyss.tistory.com BlogIcon 라오니스 2012.02.01 10: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려서는 눈이 좋았는대.. 어른이 되니까... 좋지만은 않더라구요.. ㅋㅋ
    아~ 어린시절 순수함이 사라지는 것 같아 아쉽습니다.. ^^

  2. BlogIcon 티스토리 운영자 2012.02.01 11:0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안녕하세요, TISTORY입니다.



    티스토리 메인에서 '폭설'을 주제로 회원님의 글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혹시 노출과 관련하여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tistoryeditor@hanmail.net 메일을 통해 말씀해주세요!


    앞으로도 재미있고 유익한 글로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 Favicon of https://rosadaddy.tistory.com BlogIcon 로사아빠! 2012.02.01 13:04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정말 어릴적엔 눈만 보면 밖에 아이들로 북적북적했는데,
    어제 눈이 많이 와도 아이들은 좀체 보이지가 않더군요~
    그래도 아직 눈에 재미나게 노는아이들을 보니 흐뭇하네요

  4. Favicon of http://kingo.tistory.com BlogIcon 하늘엔별 2012.02.01 14:4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요즘은 뭔가 내리기 시작하면 폭우나 폭설이 되네요.
    아이들은 그저 눈이 좋을 뿐이죠. ^^

  5. Favicon of https://ellead.tistory.com BlogIcon *Blue Note* 2012.02.01 16:1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레뷰도 꾸~욱...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6. 자유투자자 2012.02.01 17: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도 잘 보고 갑니다.
    레뷰추천했고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7. Favicon of https://thebrownie.tistory.com BlogIcon the브라우니 2012.02.01 21: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아직 제대로 된 눈을 본적이 없다눈 ㅠㅠ